Red Flag 23-1 참가중인 영국공군 왈, 미 영 호주는 혈맹이다

2023-02-07 17:09:02

Red Flag 23-1 참가중인 영국공군 왈, 미 영 호주는 혈맹이다

미 네바다주 Nellis 공군기지에서 열리고 있는 Red Flag 23-1 훈련에 참가한 영국공군 Lossiemouth 기지의 Typhoon 등이 훈련중인 모습을 7일 영국 국방부가 공개했다.

 

Exercise Red Flag은 미국이 실시하는 탁월한 연례 공중전 훈련 연습으로 미 공군은 참가자들이 이전 훈련의 전통적인 전투 항공 임무에 추가하여 미 공군이 기획한 '거리의 압제' (‘Tyranny of Distance’)라고 부르는 것을 극복하도록 도전하기 위해 광대하게 증가된 지리적 영역을 포함하여 오랫 동안 확립된 훈련을 확장했다.

 

이 훈련은 앞서 네바다주 시험 및 훈련장과 12,000평방마일의 공역과 290만 에이커의 지상훈련장에서 실시됐지만 이제 유타와 캘리포니아 주까지 훈련 지역이 추가되어 캘리포니아의 태평양 연안까지 훈련 공역이 확장됐다.따라서 확장된 훈련 공역에 따라 원거리에서 항공 작전을 수행하는 문제를 반영하는 것을 이번 훈련의 목표이다,

 

영국공군은 약 300명의 병력과 Lossiemouth 기지 II(Army Co-operation) 비행대 소속 Typhoon 전투기 7대 및 RAF Brize Norton에 기반을 둔 10 및 101 비행대의 Voyager 급유수송기, 그리고 RAF Waddington의 51 비행대대의 승무원들이 미 공군 RC-135 Rivet Joint 정보 수집 항공기의 비행 승무원으로 통합되어 참가중이다.

한편 영국은 이번 훈련에 참가한 호주는 미 영과 더불어 3국 간의 긴밀한 국방 파트너십을 반영하는 유일한 참가국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