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Altitude Balloon 2023 수행 미 공군 F-22와 해안경비대

2023-02-07 10:21:50

High Altitude Balloon 2023 수행 미 공군 F-22와 해안경비대

미 국방부가 중공의 고고도 정찰 풍선을 격추시키기 위해 출격하는 F-22 전투기와 잔해물 수거작전을 펼치는 미 해안경비대 모습을 4일 공개했다. 강경파의 공세에 맞서 차분하게 진행된 과정을 공개하며 맞대응에 나선듯한 모습이다.

중공의 고고도 정찰풍선이 격추되며 짱꼴라들의 하찮은 존심에 상채기를 냈지만, 덕분에 한반도의 "정치꾼"들 종특인 어거지와 생떼로만 이뤄진 파상공세처럼 "풍선" 하나로 미국 정치권의 내부 분열을 일으키는데 성공했다는 반대급부도 얻은 것처럼 보인다,아무튼 격추된 정찰 풍선 잔해를 수거하기 위해 미국 해안 경비대 HH-65 헬리콥터가 추락 지점 해상을 수색하는 가운데 미 해군 상륙함 USS Carter Hall (LSD 50), 미사일 구축함 USS Oscar Austin (DDG 79) 및 미사일 순양함 USS Philippine Sea (CG 58)함 등도 수색작전을 지원하고 있다. 미 해군은 미 해안경비대와 합동으로 선박, 항공기, 폭발물 처리 이동식 잠수 및 인양 부대를 포함한 여러 부대를 지원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의 지시와 캐나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미국 북부 사령부 소속의 F-22 전투기가 2월 4일 미국 주권 영공과 미국 영해 상공에서 고고도 감시 풍선을 AIM-9X 미사일 한방으로 격추시켰다. 현재 미 현역, 예비군, 주 방위군 및 민간 요원이 잔해물 수거 작전을 계획하고 실행했으며, 미국 해안 경비대,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과 연방수사국(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은 격추 작전 및 복구 노력 전반에 걸쳐 공공 안전을 보장했다.앞서 F-22 Raptor 전투기가 2023년 2월 4일 버지니아 주 Langley-Eustis 합동 기지에서 고고도 정찰 풍선의 격추를 위해 이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