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기지에서 F-15K와 A-10C Buddy Squadron 23-2 훈련실시

2023-03-10 18:46:02

오산기지에서 F-15K와 A-10C Buddy Squadron 23-2 훈련실시

대구기지에 배치되어 있는 11 전투비행단 예하 102 전투비행대 소속 F-15K Slam Eagles 전폭기가 오산기지에 전개하여 주한미공군 51전투비행단 예하 25 전투비행대의 A-10C 공격기들과 3월 8일 Buddy Squadron 23-2 훈련을 수행중이다,훈련 기간 동안 한미 공군 조종사들은 공대공 및 공대지 전술을 연습하여 전력 상호운용성을 높였다.

 

대구 공군기지에 11전투비행단은 김포공항에서 창설되었고 대구 비행장으로 이전하여 지금까지 임무를 수행중이다. 현재 F-15K 슬램이글 3개 대대가 주둔 중이다. 예하비행대로 102전투비행대대는 1951년 8월 제1전투비행단에서 창설되어 101전투비행대대와 함께 공군에서 가장 오래된 비행대대 중 하나다. 1956년 10비에서 F-86F로 기종전환 뒤 1965년 4월 F-5A/B로 다시 기종전환하여 전공을 쌓았다. 2007년 F-15K로 기종전환하여 11비로 소속을 변경해 현재까지 작전 중이다. 110전투비행대대는 1966년 제10전투비행단에서 창설되어 F-5를 운용하다가 1972년 11비 소속으로 F-4D를 운영했으며 2010년 7월 F-15K로 기종전환하여 현재까지 작전 중이다. 122전투비행대대는 1전투비행단에서 창설되었으며 11비에서 F-15K를 가장 먼저 전력화한 비행대대이다.과거 소속비행대로는,151전투비행대대는 1969년 11비에서 F-4D로 창설된 공군의 첫 F-4 비행대대였으며 2010년까지 최후의 F-4D 비행대대였지만 팬텀이 퇴역하면서 제17전투비행단으로 소속을 변경하고 F-35A를 전력화한 첫 비행대대가 됐다.152 및 153전투비행대대는 1978년부터 1979년까지 11비에서 F-4E를 운용하다가 1979년 말 17전투비행단으로 소속을 변경했다. 이후 152전투비행대대는 17비에서 F-35A로 기종전환했고 153전투비행대대는 10전투비행단으로 이전하여 F-4E를 운용 중이다. 159전투비행대대는 1988년 5월 창설되어 11비에서 F-4 팬텀으로 임무를 수행 후 1997년 제19전투비행단에서 기종전환하여 KF-16으로 작전했다. 161전투비행대대는 1986년 3월 11비에서 F-16을 최초 도입하며 창설된 F-16 비행대대로 임무를 수행하다가 1991년 19비가 창설되면서 19전투비행단으로 소속을 변경했다.202전투비행대대는 1976년 8월 F-5로 11비에서 창설된 후 2005년 1전투비행단을 거쳐 2008년 제16전투비행단으로 소속으로 임무를 수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