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항모용 정찰기 RF-8G
작성자 : 비겐(000.000.xxx.xxx)
입력 2006-09-23 01: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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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중반 베트남전이 격화되면서 미해군은 소형의 27C급 항모 Hancock, Oriskany, Intrepid, Ticonderoga, Shangri-La를 작전상태로 유지하기로 하지만 F-4 Phantom을 운용할 수 없어서 주요 전투기와 정찰기로 Crusader가 적합하였습니다. 그러나 동시기에 이런 항모에서 운용할 수 있는 Crusader들이 제적되면서 좀더 대형의 전투기들이 생산되는 시기였습니다
해군에서 좀더 Crusader를 사용하기 위해 Ling-Temco-Vought사의 Vought Aeronautics Division은 기존의 기체를 리퍼브리싱하고 개량하는 사업을 계약하여 F-8다음에 G 부터 'I' 를 제외한 M 까지 글자가 부여됩니다.
첫번째 재생산 계획은 73대의 RF-8A 정찰형이 RF-8G로 개량되는데 J57-P-22엔진은 드라이로 10,700 lb.s.t., A/B사용시 18,000 lb.s.t.추력을 내는 개량엔진을 장착하며 후기형부터 추가된 벤트럴핀이 장착되며 또한 주익하에 하드포인트가 낙하연료탱크용으로 추가되며 동체 정찰용 베이안에는 4개의 카메라가 장비됩니다.
일차로 53대가 1965년부터 67년 사이에 개조되며 2차로 20대가 1968년부터 1970년사이에 개조작업이 실시되며, 두번째로 20대가 1968-70사이에 리퍼블리슁됩니다.
G라는 의미은 후부동체에 길다란 벤춸 스트레이크가 장비된 형식을 의미하게 되는데 첫번째 RF-8G가 1965년 도입되고 1966년부터 항모 USS Coral Sea에서 임무를 시작합니다.
그후 RF-8G는 괄목한 만한 능력을 해군에게 제공하게 되며 1977년 2월부터 2부터 두번째 정찰기로써의 능력향상 업그레이드가 실시됩니다.
많은 수의 RF-8G에 사용된 J-57-P-22 엔진은 더욱 강력한 J57-P-429으로 교체되며 신형 전자경고장비와 ECCM장비가 추가장착됩니다. 개량된 RF-8G는 2개의 대형 A/B 냉각용 공기흡입구가 상부테일콘에 장착되는데 이것은 F8U-2 (F-8C)와 비슷합니다.
RF-8G는 가장 오랫동안 미해군이 운용한 Crusader형으로 VFP-63비행대가 현역으로는 1982년 6월까지 마지막까지 운용하며 Naval Air Reserve는 NAF Washington DC의 VAndrews AFB에 배치된 FP-206와 VFP-306 에서 1987년 3월 29일까지 운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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