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공군 AN-22A 대형수송기
작성자 : 비겐(219.249.xxx.xxx)
입력 2006-09-22 10:55:09
조회수 6698댓글 6추천 1 print
러시아의" THE OPEN SKY " Ivanovo-2006 에어쇼에 전시된 AN-22A 대형수송기입니다.
Antonov An-22 Antey (러시아어 Антей , NATO명은 Cock)는 Lockheed C-5 Galaxy수송기가 등장하기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터보프롭추진 수송기로 4기의 동축반전식 터보프롭엔진을 장착하였으며 1965년 2월 첫비행후 그해 파리에어쇼에 처음으로 등장하였습니다.
An-22는 기존의 Antonov An-12 수송기를 확대하여 개발한 것으로 수직미익이 2쌍으로 변경된 것이 가장 큰 변화이며 이를 통해 엔진출력의 배기를 원활하게 하고 입고가능한 격납고의 높이제한을 감소시키며 수직미익 상단에는 대형의 anti-flutter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략수송기로써 개발되어 험한지형의 비포장, 단거리 활주로에서 운용이 가능하며 이는 Tupolev Tu-114에 장착된 것과 같은 4쌍의 반전프로펠러와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착륙기어는 거친 활주로에 적합하도록 튼튼하며 타이어공기압은 착륙상황에 맞춰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An-22는 전통적인 화물수송기로 설계되어 주익은 고익배치이며 화물실은 길이 33 m x 폭 4.4 m x 높이 4.4 m, 부피 639 m³이며 최대적재량은 72.5톤입니다.
전방동체에 기내압이 공급되는 승무원실이 있어 5에서 8명의 승무원과 28명의 승객이 탑승하며 화물실은 비압력실로 후부도어를 통해 장비나 낙하산병의 투하가 가능합니다. 하도록 후부도어가 열립니다.
An-22는 러시아공군과 Aeroflot의 대륙간 수송기로 개발되어 1990년대 중반까지 생산이 이루어지며 현재 45대가 재적중으로 대부분 러시아공군이 운용중이며 변형으로는 엔진을 터보팬으로 교체한 Antonov An-124가 있습니다. 최근 1대의 An-22가 민간용으로 Antonov Airlines에서 화물용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An-22 일반제원
승무원: 5-6
승객: 29 passengers
적재량: 80,000 kg
전장: 57.9 m
익폭: 64.4 m
전고: 12.53 m
익면적: 345 m²
자중: 181,900 kg
최대이륙중량: 250,000 kg
엔진: 4× Kuznetsov NK-12MA 터보프롭 반전 프로펠러
출력: 각 14,791shp
최대속도: 740 km/h
순항속도: 680 km/h
항속거리: 5,000 km - 최대적재시, 평상시 - 11,000 km
상승고도 : 10,000 m
이륙활주거리 1100 m
착륙활주거리 800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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