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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사진자료

Desert Shield 작전에 참가한 M-110A2 자주포

by Viggen&Draken 2023. 9. 9.

Desert Shield 작전에 참가한 M-110A2 자주포

작성자 : 비겐(000.000.xxx.xxx)
입력 2006-09-21 11:20:00
조회수 7397댓글 6추천 0 print

지금은 현역에서 물러난 미육군의 8인치 (203mm) M-110A2 자주포입니다.
1960년대 사거리가 짧은 M-110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개발된 것이 M110A1형으로 주포는 25구경의 203mm 유탄포 M2A2에서 37구경의 M201사거리 연장형 포신이 장착된 자주포가 탄생하여 1976년3월에는 M110A1으로 제식화되며 77년1월부터 일선 부대에의 배치가 시작했습니다.

M110A1에서 개량한 것이 M110A2로 사거리가 더욱 연장된 형식이 개발되는데 차체나 포등은 A1과 공통이지만, 새롭게 포구에는 머즐 브레이크가 부착됩니다.
M110A2는 1978년에 제식화되며 209대가 새롭게 발주되었지만, 예산 문제등을 이유로 신규생산을 하지 않고 M107과 M110A1로부터 개조가 이루어지며 250대의 M110A2은 바레인, 그리스, 이탈리아등 9개국에 수출되며 일본에서도 라이센스 생산하였습니다.

90년대초반 Desert Shield 작전이 마지막 작전이였을 것으로 보이는데, 미군에서 MLRS가 장거리 화력투사임무를 대신하면서 현역장비에서 제외되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