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글루 블로그 자료들

23년 연합편대군종합훈련 참가 미 해병대 F/A-18C/D 광주기지 전개

by Viggen&Draken 2023. 7. 17.
2023-04-16 15:44:56

23년 연합편대군종합훈련 참가 미 해병대 F/A-18C/D 광주기지 전개

미 해병대 VMFA-115 해병전투공격비행대 소속 F/A-18A/A+/A++/C+/D Hornet 전폭기들이 4월 12일 23년 연합편대군종합훈련 (Fiscal Year 2023 Korea Flying Training) 참가를 위해 광주 공군기지에 전개했다.
 
VMFA-115 "Silver Eagles" 해병전투공격비행대는 미 해병대 31 해병항공군 (Marine Aircraft Group 31 (MAG-31) 및 2 해병항공단 (2nd Marine Aircraft Wing (2nd MAW) 소속으로 사우스 캘롤라이나 주 Beaufort 해병항공기지에 배치되어 있으며 F/A-18A/A+/A++/C+/D Hornet 전폭기들을 운용한다.
아마도 이번 배치가 F/A-18로 참여하는 마지막 해외 훈련일 수도 있다. 2023년부터 F-35C 로 기종이 교체되기 때문이다.
 
KFT 23 (23년 연합편대군종합훈련)은 전투임무의 전술적 수행에 초점을 맞춘 동맹국간의 일상적인 연간 합동훈련으로 한미연합훈련의 일환으로 수행된다.
오는 4월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광주기지에서 연합작전 및 전시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23년 연합편대군종합훈련」에는 양국의 항공전력 110여 대와 병력 1,400여 명이 참가한다.
 
우리 공군은 F-35A, F-15K, KF-16, FA-50, KC-330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등 60여 대가, 미군은 주한 미공군 F-16, A-10 및 오키나와의 KC-135 공중급유기와 이와쿠니기지의 미 해병대 F-35B, F/A-18C+ 등 40여 대가 참가한다. 훈련에 참가하는 양국의 상당수 전력은 지난 12일부터 14일사이 광주기지로 전개해 훈련준비를 마쳤다.
 
이번 훈련은 4·5세대 연합전력 간의 상호운용성과 통합임무 운용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양국 공군은 공격편대군, 방어제공, 긴급항공차단, 근접항공지원 등 다양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