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배치 앞둔 Carl Vinson 항모타격군 Group Sail중 비행작전 지원

2023-04-16 16:28:50

임무배치 앞둔 Carl Vinson 항모타격군 Group Sail중 비행작전 지원

미 해군 Nimitz급 항공모함 USS Carl Vinson (CVN 70)함을 중심으로 구성된 Carl Vinson Carrier Strike Group (CSG)이 3함대 관활 동태평양에서 "Group Sail"을 수행하며 4월 11일 항모전투비행단의 비행작전을 지원하고 있다.

 

Group Sail은 Carl Vinson Carrier Strike Group이 타격단 부대를 신속하게 집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3함대 작전 지역에서 작전하는 미 해군 부대의 운용성 수준, 치명성 및 전술적 숙련도를 높이기 위한 "progress training"을 실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SG의 소속 함정들은 개별 함정별 훈련에 중점을 둔 기본 훈련 단계를 완료했고 다가온 임무배치를 앞두고 Group Sail을 통해 함대소속 함정들 간의 상호 운용성과 조정을 개선할 수 있는 훈련 기회를 수행중이다.

 

미 해군에 따르면 USS Carl Vinson(CVN-70)항모는 4월 4일 3함대 작전 지역에서 Tailored Ship’s Training Availability/Final Evaluation Problem (TSTA/FEP) (맞춤형 선박의 훈련 가용성/최종 평가 문제(TSTA/FEP)를 완료했다.

 

Vinson 항모의 TSTA/FEP 완료를 통해 승무원은 기본 단계를 완료하고 고급/통합 단계로 전환할 수 있다. 현재 단계는 CSG-1의 기함으로서 CVW-2 및 Destroyer Squadron ONE과 함께 Group Sail을 수행중이며 올해 후반에 Vinson Carrier Strike Group은 최적화된 함대 대응 계획의 통합 단계의 마지막 부분으로 Composite Unit Training Exercise(COMPTUEX)를 실시할 예정이다.

 

CSG는 미래의 합동 전술 네트워크를 지원할 "Project Overmatch"의 핵심 요소를 가지고 처음으로 해상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