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9 19:16:48
150대의 4 & 5세대 전투기 참가 ACE 23 훈련 시작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가 주최하는 다국적 Arctic Challenge 훈련에 여러 국가의 전술기들이 참가하여 시작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주최국 외에도 네덜란드, 벨기에,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프랑스, 독일, 스위스, 덴마크, 체코, 미국,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4 세대와 5세대 전투기 및 AWACS 항공기를 동원해 참가할 예정입니다.
훈련에는 핀란드 공군 F/A-18 호넷 다목적 전투기 12대와 연락 및 수송기가 참가합니다. 비행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핀란드 시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노르웨이와 스웨덴 시간으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됩니다. ACE 23 호스트 기지는 핀란드의 Rovaniemi와 Pirkkala, 스웨덴의 Luleå, 노르웨이의 Ørland 에 있습니다.임무는 주로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의 북부 지역에 걸쳐 있는 지역에서 수행됩니다. 핀란드에서는 Sodankylä, Kajaani, Tampere, Oulu, Vaasa (탐페레, 오울루, 바사, 소단킬라, 카야니)등과 접한 훈련 지역에서도 비행 활동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훈련 항공 운항은 바사와 포리 사이의 해역 상공에서 진행됩니다. Arctic Challenge 훈련은 이제 북유럽의 훈련 개념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으며, 현재 형태로 참가 부대가 4세대 및 5세대 전투기와 정교한 GBAD 시스템 간의 협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훈련 지역은 많은 수의 항공기로 전술적으로 까다로운 시나리오 훈련을 수행하기에 충분히 넓습니다.
헨릭 엘로 대령은 ACE 23 훈련은 핀란드 공군이 대규모 항공 작전을 계획, 지휘 및 통제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귀중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합니다.이 훈련의 목적은 대규모 다국적 항공 작전(COMAO)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함께 전투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기종 간의 공중전 방법과 전술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국경 간 훈련(CBT) 개념을 사용하면 상호 운용성 개발, 호스트 국가 지원 제공 및 국제 지원 수령이 용이해집니다. 2013년부터 실시된 북극 챌린지 훈련은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간의 북대서양조약기구 협력의 일환입니다. 각국 공군은 자국 기지에서 정기적으로 연합 공중전 관련 CBT를 실시합니다. 연합 훈련의 비용 효율적인 실행 패턴은 ACE와 같은 대규모 항공 작전 훈련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로바니에미 및 피르칼라 공군기지에서 복무 중인 징집병들은 일상적인 임무를 수행하며 훈련에 참가할 것입니다. ACE 23 훈련 기간 동안 전투기는 지상 레이더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조명탄과 채프 등의 대응 장비를 장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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