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톼역 예정인 폴란드공군 Sukhoi Su-22

2023-05-27 12:58:22

2023년 톼역 예정인 폴란드공군 Sukhoi Su-22

폴란드는 1984년부터 88년사이 110대 이상의 Sukhoi Su-22를 도입했으며 2023년 현재 Su-22M4 단좌형 12대와 Su-22UM3K 전환훈련용 복좌기 6대를 운용하고 있다. 다른 기체들은 치장보관중이라는 설도 있다. 1974년부터 1990년대까지 Su-17M (S-32MK)의 초기 수출형인 Su-20형 27대를 운용한 적도 있다.

 

폴란드공군은 2012년 Su-22 를 퇴역시킬 예정이었지만 예산부족으로 인한 후속기체 도입이 지연되어 현재까지 운용해왔지만 2023년부터 퇴역을 진행하며 한국에서 도입하는 F/A-50PL로 대체할 계획이다.

 

Sukhoi Su-17/22는 Su-7B를 기반으로 비행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주익 일부를 가변익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전폭기로 무장 탑재량과 항속거리, 이착륙 성능 등을 개선하기 위해 고정익이던 Su-7B 주날개의 바깥부분을 가변 후퇴익으로 변경했다.

1966년 8월 시제기가 첫 비행을 하고, 1967년 7월 모스크바 투시노 비행장에서 열린 소비에트 항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처음 일반에 공개됐다. 1970년부터 1990년까지 생산됐고, Su-17M, Su-17M2, Su-17M3, Su-17M4, Su-17UM 등의 변형 기체가 등장했으며, 1972년부터 소련 전술공군에 배치되어 주력 전폭기로 활약하였지만 현재는 퇴역했다.

 

A/B 사용시 추력 11,200㎏인 Lyulka AL-21F-3 터보제트 엔진 1개를 장착하며 최대비행속도는 마하 1.7이다.고정 무장은 NR-30 30㎜ 기관포 2문이며 공대공미사일·공대지미사일·자유낙하폭탄·클러스터폭탄·전술핵폭탄·로켓탄·ECM 장비 등 최대 4,000㎏을 탑재할 수 있다. 특히 K-13 또는 R-60 공대공미사일과 Kh-23 (AS-7 'Kerry'), Kh-25 (AS-10 'Karen'), Kh-29 (AS-14 'Kedge'), Kh-58 (AS-11 'Kilter') 등의 지대공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어 다양한 공중지원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Su-22 공격기는 운용중인 국가들은 알제리 공군이 14대의 Su-22, 1991년 이라크전에서 이란으로 도망친 40대의 Su-22 중에서 이란이 자체적으로 개량하여 10대를 운용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 28대, 베트남공군이 Su-22M3K/M4형 34대를 운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