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ern Edge 23-1 참가 F-117 Nighthawks 공격기 JBER 착륙

2023-05-25 14:40:06

Northern Edge 23-1 참가 F-117 Nighthawks 공격기 JBER 착륙

 

2023년 5월 10일 알래스카 Elmendorf-Richardson 합동 기지에서 미 공군 F-117 Nighthawk 스텔스 공격기가 Northern Edge 23-1 훈련 중 착륙하고 있다. Northern Edge 23-1은 최첨단이자 현실적인 전투기 훈련을 구현하고, 합동 상호 운용성을 개발 및 개선하며, 참여 군의 전투 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고안된 다국적 및 다영역 합동 작전 훈련이다.

 

F-117은 최근 몇 년 동안 그 활동 영역과 대중의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2021년부터 F-117이 KC-135 로부터 공중급유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장거리 이동이 가능해졌다. Northern Edge 23-1에 참가함으로써 퇴역 후 48개 주를 벗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0년 동안 F-117의 저시인성은 스텔스 공격기의 연구 및 개발 작업에 사용됐다. RF와 적외선면에서 독특한 신호는 새로운 코팅, 센서 및 기타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해 매우 잘 연구된 제어 변수로 시험됐다. 나이트호크는 적어도 향후 10년 동안 이 틈새 임무를 계속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NE가 테스트베드 항공기와 테스트 및 전술 개발 커뮤니티의 자산을 포함하여 전 세계의 자산을 한데 모으는 매우 복잡한 하이브리드 테스트 및 훈련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F-117은 이에 적합한 참가자이다. 특히 알래스카의 아일슨 공군기지에 주둔하는 제18가상적기비행대를 보강하는 데 유용할 것이며, 새로운 센서 및 네트워킹 기능을 시험할 수 있는 매우 도전적인 표적으로 운용될 수 있다.

 

F-117의 제한된 수의 사진들에서 레이더 반사판(측면에 볼트로 고정된 다이아몬드 모양의 돌출부)을 착용하고 있는 것이 관찰됐다.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는 독특한 레이더 신호가 필요한 출격을 위해 제거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반사경은 장거리 비행 시 항공 교통 관제 레이더에 F-117이 포착될 수 있도록 표준으로 장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