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 정찰기 OV-1D Mohawk

미육군 정찰기 OV-1D Mohawk

작성자 : 비겐(222.236.xxx.xxx)
입력 2006-09-29 02: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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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awk는 미육군이 사용한 첫번째 터보프롭기로 주임무는 주야간 악천후를 불문하고 사진관측및 전자정찰을 통해 얻은 적군의 위력과 동향에 대한 정보를 육군 야전사령부에 제공하는 것입니다.
원래는 1950년말 Forward Air Control (FAC)기로 개발되었고 후에는 미해병대와 미육군의 사진정찰및 전자정찰기로 계획되어 개발을 시작하였지만 예산문제로 해병대가 계획에서 탈퇴하여 미육군이 특별한 정찰용 플랫폼으로 채용합니다.

첫번째 Mohawk (YAO-1) 초도형이 1959년 4월 비행을 하며, OV-1으로 채용되어 1959년 10월부터 생산이 시작되어 미육군의 유럽, 한국, 베트남, 중남미, 알라스카등에 배치되며 Desert Storm작전중에는 중동에도 배치됩니다.

Mohawk는 1996년 9월 일선에서 퇴역하며 총 380대가 1957년부터 1969년 사이에 생산됩니다.
133대가 생산된 OV-1C형은 IR (infrared) 이미지시스템과 전자정찰장비가 탑재됩니다.
RV-1C Quick Look 1과 EV-1으로 1974년 개발되었으며, OV-1D는 Motorola APS-94F SLAR을 장비 96km 전방으로 경사각을 가지고 사진 정찰을 할 수 있으며 이 레이더 영상은 데이터링크를 통해 지상관제소로 중계되었고 발전형 SLAR은 E_SCAN으로 불립니다.(※ SLAR - SIDE-LOOKING airborne rad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