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F-100 Super Sabre 표적기

QF-100 Super Sabre 표적기

작성자 : 비겐(000.000.xxx.xxx)
입력 2006-09-20 10: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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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00 슈퍼세이버는 미 공군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로 구소련의 Mig-19 와 비교대상이 되었던 전투기입니다.
애프터버너를 장착한 Pratt & Whitney J57-P-21/21A turbojet엔진으로 1,390 km/h 을 넘는 최고속력을 기록하였으며 초기의 공중전 무장은 20mm 기관포 4문이었으며 F-100D형부터 당시 막 개발이 끝난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인 사이드와인더를 4기 장착할 수 있게 되어 공중전 능력이 향상시킵니다.

냉전시대가 한창이던 1957년에 F-100은 16개의 전투비행대대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1964년에는 F-104D형 위주로 10개 비행대대와 주방위군에 A/C형 11개대대를 배치하는등 총 2,294대나 생산되었으며 베트남전에는 전투폭격기형인 C/D/F형이 투입되어 C형은 주로 근접지원이나 COIN 임무를, D형은 북베트남의 주요거점 폭격임무, F형은 O-1/2 정찰기를 대신한 정방항공통제 임무를 수행하면서 공중근접지원 임무도 동시에 수행하였습니다, 총무장 탑재량은 3,190 kg으로 Mk 7, Mk 28, Mk 43, Mk 57, 혹은 Mk 61 핵탄두운반도 가능하며 전투기 최초로 GAM-83 Bullpup 공대지미사일을 운용했습니다.

이들기체는 터키, 덴마크, 프랑스등외에도 대만에도 대량공급되었으며 퇴역한 기체들은 마지막 세장의 사진처럼 공대공훈련시 표적기로 사용되는 QF-100으로 개조되어 마지막 운명을 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