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Leopard 2A5 전차 19대 우크라이나 제공하나

2023-01-22 20:45:38

독일, Leopard 2A5 전차 19대 우크라이나 제공하나

1월 22일 독일 Spiegel 보도에 의하면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Leopard 2A5 전차 19대를 공여하기 위해 검수중으로 알려졌다,그동안 러시아 눈치를 보며 전차와 같은 중 전투장비의 제공을 주저하던 독일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Spiegel에 따르면 인도될 전차 목록은 2022년 여름 초에 수집됐으며 19대의 Leopard 2A5 전차가 그 대상이라고 주장한다.

현재 독일군 전차 재고는 다양한 모델들이 혼재되어 총 312대가 있으며 이중 99대는 지난해 5월 수리 정비 중이었고 1대는 폐기 처분된 상태였다.이에 따라 독일군이 운용중인 전차는 2А5, 2А6, 2А7, 2А7V 등으로 구성된 212대이며 이중애는 가장 현대적인 53대의 Leopard 2A7V 전차를 포함한다.

독일군 언론의 소식통은 이중에서 우크라이나에 인도되기에 적합한 전차는 19대의 Leopard 2A5로 현재 독일군의 육군 전투 훈련 센터에서 가상적군의 전차로 운용중이기때문에 훈련용인 2A5 전차를 인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게다가 독일이 Leopard 2A5 전차를 공급하면 폴란드와 같은 다른 EU 국가에서 제공할 수 있는 전차와 유사한 점도 장점이다.

현재 폴란드군은 독일에서 구입한 중고 레오파드 2A4 전차를 운용중이며 2A5와 유사하여 우크라이나군이 운용 유지가 쉽다,현재 독일외 국가들이 운용중인 동종 전차들은 유압 포탑 제어 장치가 장착되어 있으며 독일군은 전기식이기 때문에 수리 및 유지 관리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어 우크라이나는 동일한 전차부대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아직 공식적인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지만 독일정부의 결정에 따라 전차의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