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3 21:53:45
독일주도 최대규모 다국적 공군훈련 Air Defender 2023 시작
6월 9일부터 시작된 Air Defender 2023 (AD23) 훈련은 독일이 주도하는 다국적 훈련으로 작전 및 전술 수준의 현장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로 독일에서 진행되고 체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에 전진 작전 지역이 있다.
Air Defender 2023에는 25개국이 참가한 최대규모의 항공 작전으로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상대 동맹국의 공군과 지상군이 독일 동부의 가상의 지역을 점령하고 NATO 조약 제5조에 따른 방어 사례가 선포되며 시작된 유럽 방어 훈련이다,훈련에 참가하는 비행대는 책임 지휘소가 있는 Kalkar의 합동군 항공 사령부(JFAC) 본부에서 배치 명령을 받는다.
훈련 기간 동안 소위 연계 공중 작전으로 불리는 세 가지 훈련에서 매일 200회 이상의 개별 비행 명령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정찰기, 폭격기, 전투기 및 급유기 등 다양한 능력을 가진 항공기 유형이 투입된다. 시나리오에 따라 23~80대의 항공기가 연합 공중 작전 중에 어떻게 조율되는지, 어떤 항공기와 조종사가 어떤 역할을 맡는지 확인하면서 유사시에 대비한 연합전력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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